고양축협, 1991년부터 500여명에게 장학금 전달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 사진 아래 가운데)은 조합원과 그 자녀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양신문] 고양축산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조합원들에게 지원하는 조합환원 사업의 하나인 ‘조합원 본인 및 자녀 장학금 수여식’이 7일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 본점에서 있었다. 유완식 조합장을 비롯해 고양축협 임원진과 조합원, 조합원 자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조합원 자녀 20명에게 고등부 100만원, 본인부와 대학부에는 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점점 더 치열해지고 각박해지는 사회의 경쟁 속에서 본인의 노력과 땀은 언젠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길이 되어 줄 것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성공이라는 목표에 가장 먼저 다가갈 것이니 힘이 들더라도 참고 견디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199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 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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