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재해예방기관 합동 진행

중·소규모 건설현장 재해예방과 안전점검 현장 [사진 =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고양신문]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지난 14일 덕양구 내유동과 양주시 옥정지구 일원 일원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계속되는 폭염과 최근 3년간 건설현장 추락재해 중 비계 및 작업발판으로 인한 재해 증가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고양지청), 재해예방기관, 중·소규모 건설현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관계자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현장의 비계설치 및 보호구 착용여부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고, <작업발판, 안전난간, 보호구 착용> 등 추락재해예방 및 온열질환예방 안전수칙 자료도 배포했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온열질환예방 3대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통해 안전작업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추락사고 사망 재해 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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