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고양가구박람회, 목공기계전시회도 동시에 열려
8월 28일 ~ 9월 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터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이색 가구 출품 

 

실용적인 가정용 가구, 사무용 가구, 아동용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제품에 이르기까지 주거와 문화공간을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 열린다. ‘고양가구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사진 = 2017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고양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인 ‘2018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2018)’이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은 킨텍스 제1전시장의 1~3홀에서 380여개 업체 20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정용 가구, 사무용 가구, 아동용 가구,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제품, 목공기계, 원부자재, 해외관 등 가구는 물론 가구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터키,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14개국에서 대거 전시회에 출품하면서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가구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매년 10월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됐던 ‘고양가구박람회’를 통합 개최해 더욱더 다채롭고 풍성한 가구·인테리어 전시회를 만나 볼 수 있고, ‘제 20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작품전’도 동시에 열려 차세대 가구산업을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감각이 반영된 미래 가구산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간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OFURN2018에서는 ‘2018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를 통해 공간 활용도와 기능성을 갖춘 가구라는 주제로 한 다양한 가구 시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2018대한민국 가구 대·중소기업 공급자 박람회’, ‘한국가구학회 국제학술세미나’, ‘GaGu 가이드 공모전’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관람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와 무대를 설치해 쉼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일 구매 선착순 이벤트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고 현장추첨을 통해 아반떼 자동차를 포함한 침대, 소파, 의자, 사무용 의자 등 2억 원 상당의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료는 5000원이다. 8월 28일 오후 12시까지 전시회 홈페이지(www.kofurn.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32-321-9094(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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