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가을 햇살이 내리쬔 지난 8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필)은 파주가구대통령(대표 나귀용)과 함께 ‘천원의 행복’을 진행했다. '천원의 행복'은 지역주민들이 가위 바위 보를 통해 행사 가구를 단돈 1000원에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나눔행사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천원의 행복' 행사 수익금은 총 206만8800원이며, 전액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게 된다. 가구대통령은 2011년부터 본 복지관과 함께 ‘천원의 행복’을 진행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나눔기업이다.
 '천원의 행복'에 참여한 이모씨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 재밌었다. 1000원으로 내가 원하는 가구를 가져갈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단돈 1000원에 가구를 장만할 수 있어 신난다. 가구대통령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가구대통령 ‘천원의 행복’은 일산본점, 익산점, 남양주점, 춘천점, 인천점, 김포점, 군산점, 파주점 등 8개 곳에서 매월 진행한다. 네이버 또는 다음카페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천원의 행복’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