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사회복지협 통해 3년간 1억 지원 약속

박세효 스타필드 고양 점장(왼쪽)이 협의회를 찾아와 윤영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양신문] 스타필드 고양(점장 박세효)은 11일 사회복지법인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진) 사무실에서 협의회 윤영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창릉동, 삼송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장학금과 생계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고양은 협의회를 통해 3년간 총 1억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은 지난 8월 고양시 내 아동시설 570명을 초청해 스타필드 내 이용시설 체험과 식사, 학용품 배분에 2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윤영 협의회 부회장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고양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를 위한 기부금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