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파주여성민우회가 고양시 내 불법촬영물(속칭 ‘몰카’) 노출 위험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제보와 현장조사를 실시할 액션단을 모집한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는 지난 12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역 내 불법촬영 대응을 위해 온오프라인 액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액션단은 고양시 내 불법촬영물 노출 위험 현황 파악을 위해 지역 내 상업지구와 공원 화장실 현장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액션단 활동은 오프라인 액션단의 경우 10월 첫째주에서 둘째주까지, 온라인 액션단은 별도 활동 기간 없이 신청일로부터 10월 둘째주까지 진행된다.

액션단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증서 및 봉사시간이 지급된다. 상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고양파주여성민우회 홈페이지(http://goyang.womenlink.or.kr/2013/)의 ‘민우회활동’ 카테고리에서 가능하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는 여성이 도시 공간의 안전을 획득하고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문의 031-907-1003(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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