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농경문화가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이지만 추석은 여전히 한국인에게 중요한 명절이다. 가족을 만나러 갈 때 어떤 선물을 들고 갈까? ‘현금이 최고’라는 농담도 있지만 역시 정성이 담긴 선물을 고민하게 된다. 그랜드백화점이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10대
퀵보드는 초등학생들에게 환영받는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전동휠을 이용한 호버보드가 인기품목이다.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모델이 있어 하이틴용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게임기와 게임팩은 아이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선물. 학업을 방해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요즘 하이틴들은 화장품과 향수를 선물로 주고받기도 한다. 고려해볼 만하다.

20대
‘대학내일20대연구소’라는 기관이 19세에서 3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상품권이 꼽혔다. 혼자 생활하는 20대라면 스팸 등 선물세트도 적당할 듯. 학생이라면 고가이지만 태블릿 PC 등 필요한 전자제품도 생각해볼 만하겠다.

30대와 40대
이들은 선물을 받기보다는 주는 위치의 사람이다. 주부에게는 추석명절의 노고를 보상하는 선물을 마련해보자. 선호하는 선물은 핸드백, 의류·구두, 평소 구매를 망설이던 기능성 화장품 등을 고려할 만하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은 역시 상품권이다. 그랜드백화점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그랜드백화점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50대와 60대 이상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큰 연령대다. 건강보조식품, 홍삼, 안마기 등에 관심을 갖는 때이기도 하다. 건강보조식품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한우세트 같은 고가 제품보다 가격 부담이 덜해 많이들 선호한다. 그랜드백화점에서는 정관장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60대 이상 부모님이나 시댁, 친척에게 보내는 선물은 한우세트가 가장 고급스럽다. 그랜드백화점에서는 품질 좋은 한우세트를 20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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