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행복한 Ever Green’ 교통 캠페인

행복한 Ever Green 교통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고양경찰서와 함께 고양시민과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신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경)의 ‘행복한 Ever Green’참여자들과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가 지난 1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복한 Ever Green’은 라디오라는 매개체를 통해 관내 라디오 방송 및 공익 캠페인 활동으로, 노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리사회의 선배로서 주체성을 가진 모습과 긍정적이고 건강한 노년상을 확산하고자 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직접 피켓 문구를 만들며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고양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고양시민과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호경 관장은 “행복한 Ever Green 교통 캠페인은 매월 1회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활동을 통해 수동적 노인이 아닌 지역사회를 함께 돌보고 소통하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노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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