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원장 양훈, 부위원장 박한기

 

[고양신문] 고양시의회가 지난 12일 2017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양훈 의원, 부위원장에 박한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원회 김보경ㆍ박소정ㆍ이홍규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미수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서현ㆍ박한기ㆍ정연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해련ㆍ양훈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12일부터 17일까지 심사의결한다. 의결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17회계연도 결산액 규모는 예산현액 2조3117억5300만원이며, 세입결산액은 2조4020억10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조7381억4700만원이다.

양훈 예결위 위원장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운용되었는지를 철저히 심사해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점을 개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해 시 재정이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