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 진행
박준영 변호사 등 명사 4명 초청

 

[고양신문] 고양시 삼송도서관에서 11월 한 달 동안 ‘법과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2018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변호사, 경찰 등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법과 정의’에 대해 강의를 듣고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첫 강연과 마지막 강연은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장식한다. 박 변호사는 11월 1일과 22일 ‘법,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및 ‘연대의 과정과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8일에는 김대근 한국형사정책연구위원의 ‘법치국가와 인간의 존엄’이 ▲11월 15일에는 서부경찰서 김민수 경감의 ‘우리 생활 속의 법과 경찰 작용’이 이어진다.

강의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삼송도서관(031-8075-9355) 또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도서관센터의 ‘2018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는 매달 특별한 주제를 정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초청해 각 도서관이 돌아가며 개최하는 연중 강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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