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기념 마을축제 개최

[고양신문]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이 지난 20일 개관 23주년을 기념해 ‘함께이니 즐겁지 아니한가’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과 조대원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박현경 · 김덕심 시의원, 지역 내 유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해 뜻 깊은 개관식을 축하했다. 

윤영 문촌7복지관장(왼쪽 세 번째)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문촌7복지관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1995년 10월 10일에 개관해 지난 23년간 지역사회, 지역주민과 나란히 걸어온 문촌7복지관은 이번 마을 축제에서 도전 골든벨(아동·성인), 먹거리 장터, 노천카페, 일일 바자회, 나눔부스, 각종 체험프로그램, 일산대진고등학교와 함께한 플래쉬몹과 아동보호 캠페인, 지역주민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場)을 펼쳤다.
윤영 관장은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함께 살맛나는 마을,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문촌7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지역 주민들.
지역주민들이 문촌7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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