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

[사진 = 한국외식산업협회 고양시지부 제공]

 

[고양신문] 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협회 고양시지부(홍성덕 지부장)가 지난달 29일 성사동 해동빌딩 5층에서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단과 경기광역지회 관계자, 고양시청, 덕양구청 관계자, 각종 외식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외식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홍성덕 고양시지부장은 “먹거리를 담당하고 있는 외식산업은 관광산업과 함께 시대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외식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양시지부가 출범하기까지 어렵고 힘든 과정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출범하게 됐으니 앞으로 고양시의 새로운 외식문화를 창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명으로 회원들이 함께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 고양시지부는 외식업종사들에게 위생교육, 인허가, 세금신고, 각종 인사노무 관련 업무 안내와 창업 시 필요한 지역상권 분석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상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농산품 직거래와 공동구매사업 등 생산자와 구매자간 상호 윈-윈 전략체계를 마련해 회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지부 사무실은 지하철 3호선 원당역 6번 출구 바로 건너편인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790번길 129 5층(성사동, 해동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협회는 2008년 8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 허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이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사업자단체다. 외식문화 선진화를 통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및 외식업의 양적‧질적 성장과 회원 간 화합과 권익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고, 현재 전국 16개 지회와 약 20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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