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료 책임자로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역할’ 주제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학회에서 강연하는 박민호 과장 <사진제공=일산복음의료재단>

[고양신문] 일산복음의료재단이 재단 소속 박민호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대한병원의사협의회에서 개최한 ‘봉직의사를 위한 실전 법률강좌’에서 ‘재활의료 책임자로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역할’을 주제로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를 대표해 강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여러 판결을 바탕으로 본 의료분쟁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봉직 의사들이 진료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각종 실전 내용 등에 대해 의료진 교육을 이어갔다.

박민호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재활의료 책임자로서 환자에 대해 치료계획을 세우고, 치료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간호과나 재활치료실 등 각 부서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의 지속적인 재활을 위해서 주치의로서 어떠한 고민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그간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한 내용을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