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중·고·대학생 76명에게

 

[고양신문]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가 지난달 27일 원흥동 본점 대강당에서 고양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7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중학생 26명(각 학교로 지급), 고등학생 9명, 대학생 총 41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30만원씩 총 78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씩 총 54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씩 총 8200만원으로 올해 장학금 총 지원액은 9520만원이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장학사업을 통해 2018년까지 총 1431명의 학생에게 누적 지급액 6억 2598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김재수 이사장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가장 가깝고 친근한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늘 지역주민들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2018년 12월말 기준 자산 규모가 1조 1830억원으로 지역 새마을금고 1위이고, 전국 새마을금고 순위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출자회원수는 3만95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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