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소병원 중 최초로 첨단 공기정화시설 갖춰

[사진 = 자인메디병원]

 

[고양신문]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 확장공사를 통해 수술실 새 단장을 끝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음압(저기압)과 양압(고기압) 원리를 이용해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공기정화장치·멸균소독실·클린룸 등 첨단 시설과 더불어 회복실을 설치했다. 이로써 자인메디병원 수술실은 내·외부로부터 감염을 100% 차단하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수준 높은 수술실로 운영하게 됐다. 

김병헌 병원장은 “수술실 첨단 공기정화시설은 고양시 중소병원 중에는 최초”라며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앞서가는 척추·관절 중점진료를 목표로 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술 환경에서 고양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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