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고양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2018년)
[고양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전자의 행태 등을 비교 평가하는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2018년)에서 고양시가 D등급으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총점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대도시 중 25등을 기록했는데, 특히 부족했던 부분은 운전자의 신호준수, 규정속도 준수 등이었다.
운전자 신호 준수율은 93.1%로 29개 도시 중 27위를 기록했다. 규정속도 준수빈도 또한 47%에 그쳐 운전자의 교통문화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행자 행태를 살펴보면 횡단보도 신호준수, 무단횡단 빈도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지표를 보였다.
이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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