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전국 70개 서점에서 오후 11시까지 서점별 문화행사 진행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금요일은 ‘심야책방의 날’
“4/26, 5/31, 6/28, 7/26에는 일과 후 서점에서 문화행사 즐기세요”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 이하 한국서련)가 ‘2019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 70개를 발표했다. ‘심야책방’은 선정된 전국 서점에서 폐점 시간을 연장(오후 11시까지 필수)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4월~7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린다.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7월 26일)2019 상반기 심야책방을 운영할 서점 70개 목록은 하단의 목록 또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www.kfob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점 별로 진행할 문화행사의 세부 내용은 추후 연합회 홈페이지 및 각 서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심야책방은 동네 서점이 일과 후에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며, 하반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서련은 “다양한 내용의 신청서가 많이 접수되어 신청서에 기재된 문화 프로그램의 내용, 지역별 분배 등을 통해 심사를 완료했다. 독자들이 가까운 지역의 심야책방 운영 서점을 찾아 서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고, 서점과 보다 친숙해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심야책방 담당자 02-927-1438, kfoba@kfo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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