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다양한 기후변화주간 행사 진행
4월 22일 오후 8시 전국동시소등행사 


[고양신문]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가 다양한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연다. 저탄소 녹색생활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가 함께 지키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한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전국 동시 소등행사 ▲탄소포인트제 참여 및 저녹스보일러 지원사업 홍보 ▲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방안 홍보 ▲환경그림 전시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캠페인 ▲고양시 평화마라톤 대회(4월 27일)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기후변화주간 행사 추진을 총괄하는 이용진 고양시 기후대기과장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행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전국동시소등행사
일시 : 4월 22일(월) 20:00~20:10
참여대상 : 시청, 구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등
주요내용 : 10분 동안 전등 동시 소등

■ 탄소포인트제·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환경그림 전시
일시 : 4월 22일(월) 14:00~16:00
장소 : 화정 로데오 거리
협조 :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요내용 :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안, 환경의날 그림그리기 수상작 전시

■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일시 : 4월 24일(수) 14:00~16:00
장소 : 저녹스보일러 설치 가능 개별난방 대단지 아파트 중 선정
협조 :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요내용 :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지원,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

■ 4.27 남북정상회담기념 고양시 평화마라톤 대회 홍보 부스 운영
일시 : 4월 27일(토) 07:00~14:00
장소 : 고양종합운동장 내
주요내용 :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줄이기 등 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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