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진행

지난 2018년 열린 제6회 나눔장터 현장 <사진=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제공>

[고양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내유행복센터가 오는 5월 11일 내유동입구 행사마당에서 내유동 주민조직과 연합으로 ‘내유행복마을 나눔장터’를 진행한다.

올해 7회를 맞는 내유행복마을 나눔장터는 마을 안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내유동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주민조직들이 중심이 되고 내유행복센터가 지원해 진행되는 마을공동체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조직 ‘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먹거리 판매, ‘우리동네 놀이맘’이 진행하는 전래놀이 체험부스, ‘한땀한땀’이 진행하는 퀄트작품 판매, ‘고구마’의 환경개선캠페인 등 유익한 행사들이 예정돼있다.

이경자 나눔장터 준비위원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올해 진행되는 나눔장터 진행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7회 내유행복마을 나눔장터 참여 및 진행문의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행복센터(031-969-40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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