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준공 맞춰 시행사에 안전시설 요청

꼼꼼하게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고양경찰서, 고양시청, 관계자들과 시행사 등 관계자들.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서오릉로 확장공사 준공 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고양경찰서, 고양시, 진영건설 등과 현장에서 확장구간 내 교통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가졌다. 6월 1일 준공되는 서오릉로는 서울과 고양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 · 8차로로, 서오릉 지하차도에서 용두사거리는 왕복 8차로로, 용두사거리에서 서울 시계 구간은 왕복 6차로로 확장됐다.
고양경찰서는 서오릉로 도로확장 구간 교차로 내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예방 등을 위해 용두사거리 외 3개 소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와 안전지대 내 중앙분리대, 충격흡수 시설 등을 시행사에 요청했다. 고양경찰서는 서오릉로 확장으로 고양 서울 간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 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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