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조합원 사업설명회 2일간 800여 명 참석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19 조합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첫날은 주교동, 식사동, 원신동, 다음날은 흥도동, 성사 1‧2동과 고양시 외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열렸는데, 800여 명 이상의 조합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식전 공연으로 국악창작무용(윤주애), 전자 바이올린(제니유) 그리고 천재원 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분위기를 사로잡은 식전행사 후에는 김재경 팀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사업설명회와 원당농협의 지난 한 해 활동상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서 강효희 조합장, 이정환 상임이사, 김태일 수석이사와 이사진들, 노병석 감사, 지난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정구상 사외이사, 류호준 감사, 본점 상무와 지점장 및 내빈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정환 상임이사는 인사말과 원당농협 사업현황과 2019년 신규사업을 포함한 교육비 지원사업 설명, 본점 전우성 과장은 농협보험상품(농업인 NH안전보험, 농작물 재배보험, 백세시대 NH치매보험)을 각각 설명했다. 강효희 조합장은 인사말과 함께 농협의 운영방침과 미래비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설명회 후에는 조합원을 위한 경품추첨으로 영농자재구매카드, 대미쌀, 일륜차 등을 전달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린원당두부 사업법인, 농산물 도난예방 CCTV설치 50%지원, 영농자재 구매전용카드 지원 등에 대한 것으로 조합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강효희 조합장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농협이 또 다른 미래비전을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도약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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