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과 봉사단, 농업경영인회 동참해

지난 20일(월) 송포농협(조합장 임용식)이 일산서구 구산동 1219번지에서 예비못자리 모판공급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판공급에는 송포농협 임직원과 농업경영인 송포지구회(회장 노재국), 농협중앙회 봉사단 등 30여명이 함께 아침 일찍부터 예비모판을 가지러온 고령조합원들에게 모판을 전했다.
송포농협은 매년 70세 이상 4천평 이하 경작 조합원에게 1인당 400장까지 총 3천 여 장의 예비모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밥맛 좋은 고시히까리로 벼 품종을 단일화해 공급하고 있다.
임용식 조합장은 “모판상황과 기후조건을 보니 올해도 풍년농사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송포농협사업을 전이용 해주시길 바란다. 농협 또한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합원들도 송포농협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풍년농사를 약속했으며 막걸리 한잔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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