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6개월 과정 후 전시회열고 취업과 창업도해

개강식을 마치고 모두가 "화이팅!"

사)노동나눔복지센터(대표 이홍우)가 주관하는 업사이클코디·가죽공예 전문가 양성사업 개강식이 지난 21일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개강식에는 수강생들과 이홍우 대표, 도기탁·이미애 이사, 시의원 장상화·박한기 이사, 심홍순 시의원, 김윤숙 두레협동조합이사장, 고양시일자리창출과 장희태 주무관, 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홍우 노동나눔복지센터 대표가 인사를 하고 있다.

노동복지나눔센터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과 2016년, 17년에는 가죽공예 전문가 양성사업을 진행해 훈련생들이 사회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해에도 가죽공예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20여명의 훈련생 중 18명이 취업·창업을 하는 등 우수한 활동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도 업사이클코디 양성사업과 가죽공예 전문가 양성사업에 공모해 심의를 통과했고 이날 개강식을 가지게 됐다.

강사진들이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홍우 대표는 “일자리가 복지다. 6개월 동안 여러분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고 즐거운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사회 재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배우셔서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13일 첫 수업이 시작됐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에 직접 만든 작품을 플리마켓에서 판매도 하며 소비자의 반응도 체험한다. 또한 년 말에는 지역에서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수강생 대표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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