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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지역 내 유아 및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 진행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안형구)는 지난 4월부터 고양시 지역의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 및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진행 강사는 결혼이주민 여성들이며 다양한 국적을 가진 강사들의 모국 이야기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안형구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다문화 강사들의 교육을 통해 유아‧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관과 포용력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학생들이 지구촌 시민으로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교육을 받은 한 중학생은 “다른 나라에서 오신 선생님의 강의가 이색적이었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지구촌의 문제 해결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의 ‘다문화이해 및 세계시민교육’은 연중 사업으로 고양시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까지의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031-814-000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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