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업체 참여 지역과 학교 상생발전 기대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가 지역사회와 대학 간 상호 협조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부가족의 집’ 사업 참여업체를 선정해 5월 27~30일에 걸쳐 현판식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함께 하는 행복, 함께 가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중부가족의 집’ 사업은 지역 업체가 중부대 발전에 동참하고, 중부대는 업체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3월 18일 고양캠퍼스 세종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여의사를 밝힌 20여개 업체 중 방문상담을 통해 18개 업체가 참여하게 됐다. 

김춘호 대외부총장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상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지용원 고양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학교에도 도움이 되서 서로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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