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시정질의 이틀에 걸쳐 진행

▲ 고양시의회

첫날 시정질의 이틀에 걸쳐 진행
조례 24건 등 총 38건 안건심의
7월 1일부터 8일까지 행정감사


[고양신문] 고양시의회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4일간 행정사무감사 등의 일정이 포함된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23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 ▲조례안·동의안·촉구결의안 등의 안건 심사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청소년재단 정관변경 동의안’ 1건, ‘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24건, ‘고양시 인구 과대동(행신3, 중산, 탄현, 송산동) 분동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고양시 성사동․주교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의 건 2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승인의 건 2건으로 총 38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7일 1차 본회의에서는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18일까지 첫날과 둘째 날에는 시의원이 시장에게 직접 질문하는 시정질의를 실시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안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며, 24일부터 2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한다.

7월부터는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7월 1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7월 9일엔 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7월 10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