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미앤지의원 오픈

[고양신문]그랜드백화점 일산점 8층에 미앤지의원이 새롭게 문을 연다. 진료과목은 피부과, 성형외과. 미앤지의원 백석점이 그랜드백화점으로 확장 이전했다. 3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이라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다. 진료는 6월 26일부터.
미앤지의원은 피부과, 성형외과, 에스테틱으로 라인업을 이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클리닉을 내세우고 있다. 진료는 두 명의 성형외과 전문의와 한 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맡는다. 성형수술, 쁘띠 성형시술, 반영구화장, 검버섯·기미·비립종 등 잡티 제거, 리프팅, 지방제거술, 비만관리 등 머리에서 발끝까지 아름다움에 관한 고민, 노화에 관한 고민을 다룬다.

80대도 피부관리 받는 시대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는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그러나 이젠 남녀노소 누구나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최근 피부와 외모 관리로 호감 가는 인상을 주는 데 시간과 노력을 쏟는 젊은 층 남성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년층뿐 아니라 노년층에게도 소홀할 수 없는 게 피부관리다. 피부과에서 기미, 검버섯 제거시술을 받는 80대 어르신의 모습이 낯설지 않은 시대다.
피부는 관리하면 할수록 젊어지고, 피부노화도 더디게 진행된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하나둘 생겨나는 비립종, 편평사마귀 같은 잡티만 제거해도 얼굴이 환해져서 한결 젊어 보인다.
나이 들면서 늘어나는 기미와 검버섯은 얼굴을 칙칙하게 만드는 주범. 기미와 검버섯을 제거하면 얼굴이 보다 환해진다. 깨끗한 얼굴은 호적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게 한다.

시술+관리로 비만 걱정 ‘뚝’
피부미인이 되기 위한 관리 3요소는 미백, 주름, 탄력. 이 세 가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면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덧붙이면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알고 적절한 방법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관적으로 판단하거나 주변사람의 말을 듣고 결정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피부질환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안전하게 시술하는 것이 건강하게 아름다음을 되찾는 비법이다.
 미앤지의원은 성형, 피부시술, 재생관리, 비만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뤄진다. 비만해결은 단지 살을 빼는 문제가 아니다. 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관절염,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즉 건강을 위해 체중관리는 필수적이다. 미앤지의원은 비만 유형에 따라 성형외과나 피부과 시술과 더불어 체계적인 에스테틱 관리를 해준다. 이렇게 병행될 때 시너지 효과가 높아져 빨리 살을 뺄 수 있고, 살 처짐을 방지하면서 체중 유지가 가능해진다. 한마디로 메디컬 다이어트 클리닉이다.

40년 경력의 김철성 대표원장
김철성 원장은 모든 환자에게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아갈 뿐이다.
사람은 각자 미의 기준이 다르고 주관적이기 때문에 젊은 사람은 젊은 대로, 나이든 사람은 나이든 대로 고민이 있다. 눈과 코 성형은 젊은 층에서 많이 하지만 연세가 조금 있는 분도 눈 성형을 종종 한다. 눈꺼풀이 처지니까 시야를 가려서 기능적으로 필요한 사람도 있고, 나이 들어 보이므로 미용적인 이유에서 필요한 사람도 있다. 같은 눈 성형이라도 연령에 따라 하는 이유와 형태가 달라진다. 김철성 원장은 각각의 고민과 사례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그랜드백화점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미앤지의원이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정말 유익한 곳이라는 평을 받고자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건강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