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조합장 "미래 청년 일꾼으로 거듭나길" 당부해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이 지난 8월 8일 농협회관에서 지역내 대학생 40명에게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1인 당 1백만 원으로 영농회장의 추천과 조합원의 청을 받아 장학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졸업학년 학생을 우선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신청자 100명중에  졸업예정자와 조합원 사업 이용도 등을 심사해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박영선 조합장은 “졸업을 앞둔 조합원 자녀 대학생들에게 학업정진을 당부한다. 사회에 진출해 미래의 청년일꾼으로 거듭 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벽제농협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고루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벽제농협은 22년째 총 8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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