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상점가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고양신문] 삼송 상점가 상인대학(회장 강두현) 졸업식이 27일 신도농협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학사모를 쓴 35명의 졸업생을 비롯해서 김선희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고양센터장, 송규근·김종민 시의원,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행사는정미라(한국경영디자인컨설팅)주임교수사회로,개식사,국민의례,내빈소개,학사보고,졸업장수여,김종도,이순희씨의소감문발표,상장수여,격려사,축사순으로진행됐다

삼송상점가 상인대학은 지난 6월 12일~8월 27일까지 12회(견학 포함)에 걸쳐 교육을 했다. 스토리텔링 전략, 유통환경변화, 소비자심리, 상권분석, SNS마케팅 실습 등 알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두현 삼송 상점가 상인회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도전해보고자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했고, 내년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더 활동적인 상인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김선희 센터장은 “공부한 모든 내용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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