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의 학생에게 3160만원 지급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해 미래에 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5일 덕양구 토당동 지도농협 본점 2층 강당에서 있었다. 조합원과 자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은 4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씩 34명에게 총 316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순복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지도농협의 사회공헌 장학사업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엄정한 심사로 선발된 학생들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바란다. 지도농협도 고양시를 넘어 더 큰 곳에서 1등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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