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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주민소환투표 진행될까?주민소환모임 “청구요건 서명수 넘겼다”
  • 이성오 기자
  • 승인 2019.09.16 16:00
  • 호수 1436
  • 댓글 3

소환모임 “청구요건 서명수 넘겼다”
서명부 이달 23일 선관위에 제출
1/3 투표, 과반수 찬성시 소환 확정


[고양신문]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소환모임(청구인 대표자 최수희)’이 청구요건 서명자 수인 9743명을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소환모임에 따르면 현재(16일 기준) 약 1만1000명의 서명자가 주민소환투표를 요청했으며, 서명기간이 끝나는 이달 22일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하고 23일 서명부를 취합해 선관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윤승 의장이 주민소환의 대상이 된 이유는 정부가 발표한 창릉 3기신도시에 대한 불만이 시의회로 옮겨가면서다. 주민소환모임 관계자는 “3기신도시 건립에 찬성하는 시의원이 주민에게 욕설까지 했는데, 이 의장이 이를 감싸는 등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줬다”며 “최근 시의회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모여 이윤승 의장을 주민소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소환운동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서명은 거리에서 또는 집을 방문해 받았는데, 이윤승 시의원의 지역구인 주엽동은 고양시에서도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아파트 동네라 가가호호 방문이 쉬운 편이다. 주민소환모임 관계자는  "집집마다 초인종을 누르며 설명을 드리는 방식으로 서명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며 "3기 신도시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주민소환은 해당 정치인의 지역구(일산서구 주엽1‧2동) 투표권자의 20%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투표가 가능하다. 서명을 받는 기간은 두 달 동안으로 소환모임은 7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명을 받을 수 있다.

주민소환모임 관계자는 “이미 8월 말 경에 청구요건인 9743명을 넘겼으며, 지금은 자체적으로 서명지를 취합하고 중복체크를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투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선관위는 오는 23일부터 서명부를 심사하게 된다. 만약 청구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되면 이윤승 시의원은 곧바로 직무정지에 들어가며, 이후 주엽1‧2동 투표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하고,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주민소환이 확정된다.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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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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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찬성모두아웃 2019-09-18 19:44:29

    민의를 무시하고 지들의 배를 채우고자 창릉3기신도시 60초만에 찬성한 시의원들 모두 아웃!
    스마트시티 비리의 온상 창릉게이트 특검하라~
    창릉3기신도시는 사전도면유출로 취소된 그린벨트 지역을 재지정한 곳으로 관계자들 모두 특검으로 처벌하라   삭제

    • 김현미아웃 2019-09-17 13:39:08

      내년엔 몸통 김현미를 영원히   삭제

      • 재준아웃 2019-09-16 16:52:22

        이윤승 의장의 실책:
        1/고양시 행정 견제 실패: 같은 당 출신의 야합으로 시 행정부가 합리적 근거없이 추진하는 3기 신도시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실패

        2/시의회 내부 단속 실패: 김서현 의원의 음주운전 파문, 강경자 의원의 막말 파문에 대하여 미온적 대처로 더불어민주당은 그들의 민주당이 됨

        3/무능한 지역 대표: 3기 신도시 반대 등에 대한 주엽동(본인 선거구) 주민의 반대 목소리 전달하지 않고, 묵살함.

        대의 민주제에 어긋나는 의장, 필요없습니다. 주민소환운동 지지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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