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 축하화환 대신 쌀 접수
고양시사회복지협 통해 전달

[고양신문]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은 16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에 후원물품으로 쌀 450㎏을 전달했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지난 8월 일산서구 대화동으로 이전하면서 개관식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번에 지역 아동시설에 지정기탁했다. 고양사회복지협의회는 이 쌀을 지역 아동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이창원 협의회 회장은 “민간기관 간 지원과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 내 많은 기관들이 상호 소통하며 협력해 의미있는 나눔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