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금) 오후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가 공연했던 장면.

20주년 정기공연 실시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가 10월 5일(금)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MBC, 중외학술복지재단, JW그룹, 메리츠화재, 대우건설, 비알코리아(주)의 후원으로 정기공연을 실시한다.
1999년 창단된 ‘영혼의 소리로’는 단원 모두가 발달 장애인으로 노래를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많은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정기 공연에서는 지난 20년간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과 감사에 대해 노래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오랜 인연을 맺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조덕배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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