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아람음악당
3·1운동 100주년 기념 ‘이웃사랑 라면콘서트’


[고양신문] 바로크오라토리오합창단(단장 윤모범)이 제9회 정기연주회를 11월 9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은 바로크시대의 다성합창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수준 높은 음악으로 연주하는 고양시 소재 순수 아마추어 혼성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대문을 열어라, 백두산아, 메시아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합창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보탰다.

합창단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이웃을 향한 나눔과 지역사회 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모범 단장은 “이번 공연 역시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콘서트’ 콘셉트로 준비했다”면서 “깊어가는 가을에 풍성한 음악의 열매와 귀한 나눔의 축복을 함께 나누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없으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일시 : 11. 09(토) 오후 5시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공연문의 : 010-7337-8261(합창단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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