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지역사회 캠페인 ‘이웃과 인사를 나눕시다’를 통해 이웃 간 신뢰를 회복하고 정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 캠페인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주엽역에서 주민을 만나며 소통을 통한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캠페인은 모두가 ‘각자도생(各自圖生)’하는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이웃과 인사 나눔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안하며 주민들이 일상 안에서 이뤄갈 수 있는 정다운 인사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유관단체인 주엽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후곡11·12단지부녀회, 가좌고등학교 RCY 동아리, 문촌새싹어린이집, SYB경희대태권도장과 연합해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가정·학교·마을 안에서도 캠페인을 통해 인사 나눔이 자연스레 문화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캠페인 담당 김하연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 캠페인을 통해 가족·이웃·친구 등 '관계'의 중요성을 새롭게 상기하며 마을 안에서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앞으로도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관계망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이뤄가는 복지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