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영상전문기업인 타가텍(주)(대표 서규)는 최근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6종의 영상분석기능이 내장된 NVR 솔루션을 개발 완료하여 출시를 했다. 자동차 번호판 인식은 99.89% 의 인식율을 달성했으며 성별인식을 포함하는 얼굴검출기능과 출입통제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한 얼굴인식 기술을 동시에 개발했다.

얼굴인식 기술은 1000 명의 얼굴에 대하여 1초 이내에 등록된 얼굴인지를 판별 가능하다. 물체 검출 기능은 자동차, 보행자, 이륜차를 기본적으로 식별하고 더 나아가 보행자의 경우는 성별구분, 가방 유무, 모자 착용 유무와 색상등 총 6 종의 추가식별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경계구역의 진출입 감지와 특정 방향으로의 이동을 감지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피플 카운팅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발 제품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19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얼굴인식 기능을 탑재하였다. 타가텍(주) 은 이러한 감시카메라 영상분석기술외에도 드라나마 영화와 같은 동영상을 등장인물 선택등 사용자 지정 조건을 만족하는 요약 솔루션을 개발 완료하여 경기지역의 영상콘텐츠업체들과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엔터테인먼트 비디오 요약 솔루션은 현재 급성장중인 유튜브용 UCC(User-Created Contents) 의 초벌 번역에 매우 유용할 전망이며 유튜버의 사용 환경에 맞는 특화 버전을 개발하여 연내에 공급예정이다. <문의 : 031-906-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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