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재미’, 한국은 처음이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의 후원으로 ‘해외아동 초청연수(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를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7일간 실시한다. 지난 16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소재)에서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홀트드림센터 아동 9명과 인솔교사 3명의 한국방문 축하를 위한 환영식이 진행되었다.
이들은 2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남산타워, 놀이공원, 직업체험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롯데월드의 후원과 한국머스크의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아동들은 신나는 놀이공원 체험을 기다리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에서 빈곤가정 아동과 가정을 위해 홀트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홀트드림센터 아동 중, 출석과 학업성취도, 활동 참여가 우수한 아동을 선발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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