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격주 금·토 5회 공연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

‘주엽 가을 음악회’가 고양시민(선착순 50명 무료)을 대상으로 주엽동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11월 2일 부터 매주 금·토에 격주로 열리는 가을 음악회는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로 진행된다. 2일 주엽 야외 콘서트는 엠파티아보컬앙상블 등이 출연해 오페라와 가곡 칸초네 등을 연주한다.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야외에서 열리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9일에는 ‘해설이 있는 하우스 콘서트’로 오후 7 시 주엽마실(실내)에서 열린다. MK 실내악 앙상블의 영화 알라딘 OST 등가을과 어울리는 곡들이 연주된다.
‘피아노가 있는 아침’은 15일 오전 11시 주엽마실에서 열리며 피아니스트 김보람의 독주회로 진행한다. ‘노 래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16일 오후 7시 소프라노 정희정, 바리톤 김준동의 오페라 아리아, 슈베르트 가곡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가을엔 재즈’가 22일 오전 11시 주엽마실에서 차유빈(재즈)트리오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번 음악회는 고양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엽동 문화거점이 주관, 고양시가 후원한다.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오후 7시 ‘한 상원의 알기 쉬운 팝 이야기’로 늦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문의 031-9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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