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 주최

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 주최
4개 부문별 입상자 50여 명 시상

대상-이야기부문 백마고3 이송하(문화체육부장관상), 일러스트부문 정발고1 김수연(여성가족부장관상), 캐릭터부문 한가람중1 박시은·세원고2 김예나(환경부장관상)

[고양신문] (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회장 박상돈)가 2019 고양청소년호수만화축제 만화공모전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하고, 27일 화정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이야기만화 부문 이송하(백마고 3), 일러스트 부문 김수연(정발고 1), 캐릭터부문 중등부 박시은(한가람중 1), 고등부 김예나(세원고 2)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도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 장려상 등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입상권에 들며 상장과 상금, 또는 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박상돈 회장은 “매년 청소년들의 관심과 응모가 늘고 있다”면서 “발랄하고 진솔하게 자신들의 꿈과 상상력을 표현한 내일의 만화작가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미래의 문화콘텐츠를 이끌어갈 청소년작가를 발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고양청소년호수만화축제 만화공모전은 조인핸드가 매년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문화체육부·환경부·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고양신문이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은 부문별로 스토리의 완전성(이야기만화), 주제와 표현력(일러스트·웹툰), 이해성과 표현력(캐릭터)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매해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해온 고양청소년호수만화축제 야외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열리지 못했다.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이야기부문 안곡중2 박지혜, 캐릭터부문 (초등부)주엽초5 김우영, (고등부)예일고2 최문경.
장려상(조인핸드단체장상)-이야기부문 저동고1 박신영, 일러스트부문 현산초6 안시유, 캐릭터부문 (초등부)하늘빛초6 김사랑, (중등부) 한수중2 이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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