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

사진제공=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신문]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미숙)은 지난 9월 미래엔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동 독서모임 장려 사업인 ‘미래키움독서단 3기 사업-키움 독서단’에 선정됐다. ‘키움 독서단’은 꿈을 키움, 생각을 키움, 마음을 키움의 뜻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책 내용과 관련된 만들기, 요리활동, 토론 등 체험 중심의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현재 4회기까지 진행된 ‘키움 독서단’은 매 회기 책 내용에 관련된 이야기 나눔과 함께 공기청정기 만들기, 용돈 기입장 만들기와 시장 활동, 나만의 샌드위치 만들기, 역할극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키움 독서단’은 11월까지 매 회기별 다른 주제로 아이들의 꿈과 생각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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