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인식과 환경보호 알리기 위해 진행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송포·송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감수성 함양을 위한 ‘내가 그린(Green) 동네’를 진행하고 있다. ‘내가 그린 동네’는 최근 일산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사업 참여 아동들과 연계해 환경문제인식과 환경보호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환경 나눔의 장’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이들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내가 그린 동네’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환경을 지켜야한다는 필(必) 환경 시대에 맞춰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진호년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환경문제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 아동들이 환경을 배우고 생활 속 실천으로 작게나마 세상을 바꿔 나갈 수 있다면, 현재 삶과 미래의 환경조건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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