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도전하는 맞춤형 아동성장 프로젝트"로 12월 31일까지 모집해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에서는 월드비전과 저소득층 아동의 꿈 지원을  위한 ‘꿈꾸는 아이들 꿈 디자이너’ 7개년 계획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적성을 발견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월드비전의 지원으로 2020년부터 문촌7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자아탐색을 통해 관심영역과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사업의 참여대상자는 고양시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학년(2020년 기준) 10명이며 중위소득 60%이하 가정의 아동이다. 2020년 1월 ~ 2026년 12월까지 7년 연속 지원으로 장기적이고 유기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청소년기에 진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량을 개발하며 꿈에 대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아동에게는 꿈 지원금으로 매월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되고 자아탐색 프로그램(월 1~2회), 비전원정대(월 1~2회), 꿈꾸는 아카데미, 연합캠프(연 1회) 부모교육 및 부모자조모임(월 1~2회)이 진행될 예정으로 무엇보다도 아동의 성장을 위해 부모의 지지와 격려와 적극적 참여를 중요시한다. 
사업 담당 이솔 사회복지사는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다 자신의 강점과 꿈을 찾아 도전하는 아동들로 성장하기 바란다. 또한 아동들이 꿈을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함께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문의는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이솔 사회복지사에게 문의(031-925-4071)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