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촌베이커리에서 만기금 청년근로자 축하

[고양신문] (주)명은커리어(대표 이서윤)는 오는 26일 청년내일채움공제 우수 고용기업인 ㈜금촌베이커리(대표 황진순) 강의장에서 만기금 수령자, 고양고용지청, 위탁기관 명은커리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시상 및 만기금 수령 축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등에 신규 취업한 청년이 2년간 근무하며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900만원)와 기업(400만원)이 보태 1600만의 만기금을 수령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금촌베이커리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 근로자 A씨는 2017년 11월부터 명은커리어 취업성공패지지 사업을 통해 취업한 후 2년간 매월 12만 5000원 씩 총 30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와 기업의 지원금 1300만원을 합한 총 1600만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만기금을 수령하게 된 A씨는 “좋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며 적립금을 납입했다. 어느새 2년이 지나 상상만하고 있었던 만기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회사와 고용노동부 그리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연락주셨던 명은커리어 청년공제팀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금촌베이커리 황진순 대표이사는 “우리 직원들처럼 중소기업 취업한 청년들에게 청년내일채움공제 같은 좋은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회사생활 및 목돈마련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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