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2동과 연계해 진행

[고양신문]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심선옥)는 27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정발산역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준법지원센터 소재지 행정구역인 장항2동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장항2동장, 통장 35명, 소장 등 직원 18명, 사회봉사 대상자 등 총 56명이 참여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양준법지원센터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성금’ 전달, 도배·장판 교체, 주민투표 및 주민자치회의 장소 개방,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 법무부 ‘솔로몬로파크’ 견학 지원 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환경정화에 참석한 사회봉사 한 대상자는 “날이 쌀쌀해 조금 힘들었지만, 내가 사는 곳에서 봉사하게 돼 기쁘고, 청소하는 과정에서 내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활짝 웃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심선옥 소장은 “고양준법지원센터가 범죄예방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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