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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정시박람회 효과적 활용 전략 - 정남환 교수 기고문2020대입정시 특징과 효과적인 정시전략 짜기
  • 정남환 호서대 교수
  • 승인 2019.11.29 15:18
  • 호수 1446
  • 댓글 0

2020학년도 정시 대입정보박람회
12월 5~7일, 서울코엑스 1층 A홀
정시모집 인원 전년도보다 확대돼
구체적 정보 취득 기회로 활용해야 

 

 

[고양신문] 국내 135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금쪽같은 시간을 사용해야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박람회장에서 여러 대학의 입학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박람회에 참가하기 보다는 수능성적 분석 자료를 토대로 자신이 가야할 대학을 꼼꼼하게 찾는 것이 효율적이다. 

올해 대입 정시의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박람회를 방문하기 전 수험생이 준비해야할 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2020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을 기준으로 2020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7만 9090명으로 전년도 8만2972명에 비해 3882명이 감소했다.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에 따르면 2020학년도 대입에 해당하는 2001년생 고3 학생 수는 50만1616명으로 전년도보다 7만 여명이 줄어들었다. 학령인구의 급감은 자연스럽게 올해 수능 지원자 수의 감소로 이어져 54만8734명이 응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7.8% 줄어든 수치로 역대 최저 인원에 해당한다. 수능 결시자를 감안하면 50만 명 이하로 보면 된다.

이 때문에 서울 상위권 대학과 지역 거점대를 제외한 대학에서는 경쟁률과 정시 합격선이 예년보다 떨어질 수도 있다. 전국 대학이 아닌 수도권 주요 상위 대학으로 범위를 좁힐 경우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대부분의 대학이 전년도보다 정시 모집인원을 확대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의 정시모집 증가 폭이 크다. 수험생 수의 감소,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 증가 현상이 맞물리면서 지원권별로 수험생들의 연쇄 이동이 일어날 수 있다. 

대입정시박람회 활용방안
▲ 박람회에서 모든 대학의 정보를 모두 수집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 위주로 정보를 수집하거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스스로 합격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대학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상담을 받으면 정시 전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상담 대기 시스템을 이해하자.
대학에 따라 부스 앞에서 수험생이 직접 대기하거나 예약 대기표를 배부하기도 하고, 아예 시간대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는 대학도 있다. 이를 고려 동선이나 방문 대학순서를 정해놓는 것이 효과적이다.

▲ 현장에 있는 대입정보포털·대학알리미 홍보관 등의 부스를 찾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adiga.kr)’를 활용해 미리 희망대학, 희망학과를 충분히 연구해보고 현장에서는 실제적인 정보를 얻자. 

▲ 상담 시 질문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흔히 ‘이 점수로 합격이 가능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그러나 단순히 합격 가능성을 확인하기보다는 올해정시의 변화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변수까지 고려한 구체적 질문이 좋다. 대학별로 자신에게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구체적 질문을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은 수능성적표다. 
수능성적표를 지참해야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지원하려는 학교에 따라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곳도 있으므로 미리 모집요강을 확인해 학생부 등 다른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2020학년도 대입정시박람회 참가대학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은 불참한다. 참가대학 135개교는 다음과 같다.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강남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경기대 경동대 경북대 경상대 경운대 경일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세종) 고신대 공주대 광운대 광주대 광주여대 국민대 군산대 극동대 금오공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국대(경주) 동덕여대 동명대 동신대 동아대 동양대 동의대 명지대 목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배재대 백석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 삼육대 상명대 상지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기독대 서울시립대 서울신학대 서울여대 서원대 선문대 성결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세한대 수원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숭실대 신한대 아주대 안동대 안양대 연세대(미래) 영남대 영산대 용인대 우석대 우송대 울산대 원광대 유원대 육군사관학교 을지대 이화여대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중부대 중원대 차의과학대 창원대 청운대 청주대 초당대 총신대 충남대 충북대 케이씨대 평택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성서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국해양대 한남대 한동대 한라대 한림대 한밭대 한서대 한성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 한양대(ERICA) 협성대 호남대 호서대 홍익대

정남환 호서대 교수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입장료는 1000원이고, 사전예약 여부 및 특별한 준비자료는 각 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규모와 주요 변화사항을 잘 살펴야 한다. 과거 입시 결과를 참고해 전략을 수립할 때도 올해 주요 특징을 고려해 더욱 세밀하게 자료를 분석하고 상담하기 바란다. 대입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을 잘 찾는 것이 시작임을 명심하자.

글 정남환 호서대 교수

 

정남환 호서대 교수  webmaster@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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