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개 4년제 대학 중 취·창업지원 우수 46개교에 들어

중부대 고양캠퍼스 전경 [사진 = 중부대학교]

 

[고양신문] 중부대(총장 엄상현)가 ‘2019년 청년드림대학’에 새로 진입했다. 동아일보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리서치회사인 마이크로밀엠브레인과 함께 실시한 2019년 청년드림대학평가 결과 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된 것.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 청년드림대학 평가는 매년 실시하다가 2017년부터는 격년제로 바뀌었다. 교육여건이 우수한 대학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적극적으로 취·창업을 지원하고 진로지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 4년제 대학을 2년마다 선정해 발표한다.

청년드림대학 평가는 취·창업 지원 및 진로지도 관련 인프라나 콘텐츠에 대한 학생들의 니즈와 만족도를 파악해 입체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해 전국 4년제 대학 224개 대학 중에 1차 평가를 통과한 대학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실시했고, 46개 대학을 2019년 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청년드림대학 10개 대학, 우수청년드림대학 15개 대학, 중부대를 포함한 21개 대학은 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됐다. 

김동기 중부대 취업진로지원센터장은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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