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최, 취약계층에 후원금 전달

[사진 = 새빛안과병원]

 

[고양신문]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이 19일 ‘20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동참해 고양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는 임직원 봉사활동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각계각층에서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매년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새빛안과병원은 지난해부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새빛안과병원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손편지도 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카페와 바자회를 열어 모금한 333만 9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새빛안과병원 사회복지실 관계자는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소소하게나마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린이들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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