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지도초 장주연 양 등 11명 수상

최우수상을 받은 지도초 장주연 어린이의 작품.

[고양신문] 고양소방서(서장 서은석)가 2019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작(경기도지사상)은 지도초등학교 4학년 장주연 학생의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자’라는 작품이 선정되었고, 우수상(고양소방서장상)은 삼송초 김가빈, 성사초 이윤서, 화수초 한도윤, 무원초 김민서, 화정초 박시윤, 송주아, 이서윤, 하가현, 김동율, 김도현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소방서가 경기도와 함께 덕양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25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명의 입상자가 선정됐고, 상장과 시상품은 각 학교에 전달됐다.

서은석 고양소방서장은“아이들의 눈을 통해 안전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응모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의식과 함께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우수 작품을 포함한 11개 작품은 고양소방서가 주최하는 겨울철 화재예방 포스터·사진 전시회 등 각종 캠페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전달된 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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