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5주년 만에 첫 기록, 수술실·병동 별관구축 환자편의도 증대

[사진 = 새빛안과병원]

 

[고양신문]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이 개원 이후 최초로 연간 백내장 수술 4000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새빛안과병원은 이날 병원 본관 9층 새빛홀에서 박규홍 이사장을 비롯해 박수철 병원장, 김기석 부원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백내장 수술 4000례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해 새빛안과병원에서 시행된 백내장 수술 건수는 모두 4295례에 달한다. 이런 실적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로 2016년에 처음으로 연간 백내장 수술 3000례를 돌파한 이후 2018년까지 3년 연속 3000례 이상을 기록했고, 개원 25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마침내 4000례를 돌파한 것이다. 

박수철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안과전문병원으로서 백내장 수술에 관한 최고의 실력과 임상경험을 갖고 있고 지난해에는 수술실 및 병동의 별관 이전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수술 및 입원 환자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새빛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새빛안과병원은 연간 17만 명의 환자진료와 1만 6000여 건의 수술을 시행하는 국내 정상급 안과병원이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인증 의료기관, 안과레지던트 수련병원 등의 주요 타이틀을 모두 획득한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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