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고양시을 출마 선언, 덕양의 가능성과 발전 가져올 것

곽미숙 예비후보가 1월 13일 올해 있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자유한국당 후보로 고양시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제21대 총선 출마의 뜻을 밝힌 곽 예비후보는 “덕양은 경기 서북부과 서울을 잇는 교량 역할을 하는 지역이지만 그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에 비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에 인접해있다는 이유로 서울의 온갖 혐오시설을 끌어안은 채, 그린벨트 등 차별적 규제에 묶여 덕양구 발전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곽 예비후보는 최근 창릉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과 관련 재산권 문제와 지역 주민들의 박탈감, 교통체증 등 생활여건의 악화에 대한 우려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덕양구 내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광역 교통망의 확충, 수용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 토지보상금 양도소득세 감면 등 지역 발전의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곽 예비후보는 지역 정당인으로, 제9대 경기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전통시장 재정비와 행신역의 KTX 전용 복합역사 유치 추진, 행신역-화정역-원당역을 축으로 하는 역세권 활성화 등 지역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경기도의회 원내 교섭단체인 새누리당 부대표의원, 연정위원장 등의 의회 내 주요 당직을 거쳤고,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KTX행신역사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주민 숙원 사업인 행신역 KTX 전용 복합역사 설립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곽미숙 예비후보는 “중앙에서의 국가경영, 광역 단위의 지역 발전과 같은 거대 문제부터 주민의 삶과 직접 닿아있는 3기 신도시 문제, 재개발, 보다 소소한 지역사회의 어려움까지 내 일처럼 듣고 해결하는 이웃 같은 국회의원, 삶을 공유할 수 있는 멀리 있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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